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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 쑥쑥 스티커 색칠북 [도서] 한글 쑥쑥 스티커 색칠북색칠공부를 너무 좋아하는 6살 아이들~ 그림들은 많이 했으니 하는 김에 한글 맛이나 보여주려고 사봤는데 아쉬운대로 할 만 한 듯 하다. 꼬맹이들이 붙들고 한자한자 칠하고 있는데 귀엽고, 기특하기도 하고..재미로 하기엔 가성비도 있어서 만족하는 편이다. 내용은 적으니 입학 전 과도기의 아이들 잠깐 놀이로 할 때 사주면 좋겠다. 지능개발 색칠공부 IQ, EQ쑥쑥! 스티커 색칠 북 집중력과 예술적 사고력을 키워주고, 또한 지능 발달은 물론 자신감을 키워주는 아이들이 한글을 배울 수 있도록 따라 색칠하고 스티커도 붙이는 색칠 북입니다. 군도 일찍 돌아가신 아버지로 인해 어린나이에 가장의 무게가 있었다. 사춘기시절 동생을 괴롭힌 무모함들은 자연스레 사그라들고 우리를 위한 형제애를 ..
어떤 작위의 세계 처음에 이 책을 펼쳐보고 느낀감정을 하마디로 말하면 이게 뭐야? 입니다.아니 무슨 이야기가 진행되는데 전혀 필요없는 말들이 두서없이 주욱 이야기되더니 거기서 또 이야기가 막 주루룩 진행되죠. 적응되기 힘듭니다.하지만. 표현들이나 느낌을 곱씹어본다면 이야기는 달라지죠.모 리뷰에서 한 페이지를 읽어도 소설같은 이야기의 향연이 계속 펼쳐집니다. 작가가 개인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작위 해낸 이야기들의 글빨이 장난아니죠.느낌이나 이미지설명할때 무언가 막힌다 싶으신작가지망생들이이 책을 보신다면 좋을것 같습니다.1996년 작품 활동을 시작한 이래 실제와 상상의 경계를 가없이 넘나들며 그만의 독특한 세계를 구축해온 작가 정영문이 신작 장편소설이다. 이 소설은 작가가 대산문화재단의 지원을 받아 2010년 봄여름 두 계절을..
파란 집의 수상한 이웃들 아이가 도서관에서 이 책을 빌려와 놓고서 바로잃어 버리는 바람에 예스24에서 구입해서 도서관에 반납한 책.그렇게 잃어 버린 책 대신 반납한 책이라 아깝다는 생각만 가득 남긴채 그동안 하얗게잊고 있었는데반년이 지나서 며칠 전 아아의 서랍장 깊숙한 곳에서 발견하게 되었다.책을 구입해서 곁에 두고 안 읽는 적은 많았어도 한번도 아깝다 생각하지 않았었는데, 막상 한장도 넘겨보지 못하고 도서관에 반납해야 하니 어찌나 아깝던지....그런데 뜻밖의 가까운 장소에서발견된 책을 보니 한없이 어이없고 왜 이리 반가운건지 모르겠다.분명 어린이용 동화책이지만 수상한 제목에 끌리기도 했고 예전에 느꼈던 아까움이 생각나 냉큼 읽어 보게 되었다.이 책의 주인공은 글을 쓰는 것에 대해 막연한 어려움을 갖고 있다.그런 고민을 들은이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