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211) 썸네일형 리스트형 막시밀리앙 헬러 막시밀리앙 헬러 앙리 코뱅 지음 한스미디어 프랑스 작가인 앙리 코뱅이 24세의 나이에 처음 발표한 장편 추리소설이다. 추리문학의 밤하늘을 혜성처럼 가르고 지나갔다 라는 표현이 그 이상 잘 어울릴 수 없을 만큼, 이 작품을 에워싼 아우라는 강렬하고 신비스럽다고 소개한다. 인물의 심리묘사라든가 굴곡진 사연의 나열 같은, 이른바 드라마 를 일절 배제하고 오직 사건의 빠른 전개만을 파고든 작품 구조는 19세기 장편소설로는 쉽게 착안하기 어려운 발상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놀라운 지능, 예리한 관찰력, 살인자에게 바짝 붙어 행동거지와 시선을 샅샅이 염탐하는 가운데 머릿속 생각가지 탐색해내는 이 괴이한 친구의 진실을 향한 열정 앞에서 나는 감탄을 금치 못했다! 고 화자는 격찬해마지 않는다. 훤칠한 키에 마른 체형의 .. 연록흔 재련 4 역시나 표현들이 어려워요. 자간이나 구성도 좀 보기 불편하구요. 하지만 스토리가 모든 걸 극복하게 하네요. 4권에서는 그동안 아슬아슬했던 가륜과 록흔의 숨박꼭질같은 사이가 확! 달라집니다. 게다가 가륜이 록흔의 수행에 함께 하면서 둘이 있는 장면들이 많이 나와요. 4권에 들어서니까 로맨스의 느낌이 제대로 나네요. 가륜 앞에서는 한 없이 마음이 약해지는 록흔. 그렇지만 담대한 모습도 함께 보여줘서 개인적으로 점점 록흔의 매력에 더 빠지는 것 같아요.2007년 새로운 이야기로 채워진 연록흔 개정판. 여인의 몸으로 감당할 수 없는 운명이 예정되어 있던 그녀, 연록흔(蓮祿昕). 그런 모진 삶 속에 끊이지 않고 이어져 있는 한 줄기 빛의 이름은…… 사랑이었다…… 한 처녀가 내게 물었네. 눈은 겨울에만 내리나요?나.. 아기 펭귄은 할 수 있어! 그림이 따뜻하고, 희망찬 내용이에요.우선 우리 아이가 펭귄을 좋아해서 샀는데, (배경이나 색감 때문에) 겨울에 읽어주기 좋은 책 같아요.내용이 단순하고 반복적이라 읽어주는 입장에선 좀 지겨운 감도 있지만...할 수 있다는 걸 알려주기엔 적합하겠죠글씨가 조금 더 컸으면 좋겠다는 아쉬움도 있고, 세살짜리한테 읽어주는 거니까 문장도 좀 짧았으면 해요.작고 연약한 아기 펭귄에게 미래를 향한 용기와 희망을! 바닷속으로 들어가 친구들과 함께 놀고 싶은 아기 펭귄! 하지만 아기 펭귄은 태어나서 한 번도 바다에서 헤엄쳐 본 적이 없어요. 넓고 깊은 바다에 들어가면 무척이나 차갑고 무서울 것 같았지요. 헤엄치는 것에 잔뜩 겁을 먹은 아기 펭귄이 맨 처음 만난 친구는 하늘을 나는 연습을 하는 아기 새였지요. 아기 새는 아.. 작가가 사랑한 여행 시인은 보이지 않는 것을 발견하고 이를 언어로 형상화시키는 직업이고 소설가는 끊임없이 자기와 타인의 이야기를 발견하고 이를 문학적 상상력으로 완성시키는 이야기꾼이다.우리는 시인과 소설가를 작가라 칭하고 필부들이 천성적으로 갖지 못한 오감의 촉수를 통해 인간과 사물의 겉과 속을 문자를 통해 보여준다.이들 작가들이 여행문을 썼다. 당연히 갑남을녀들이 보지 못한 인간과 풍경을 포착하여 그들만의 언어로 여행지의 일상과 느낌을 표현해야 하며 여정과 견문 속에 건져 올린현지인들의 생생한 이야기에 덧칠을 하여 또 다른이야기를 창조해야 한다. 그렇게 해야만 작가들의 여행기가 되는 셈이다. 해외 유명작가들의 여행기를 보면 재미와 감동,그 아름다움은 이루 말할 수 없다.일반적인 여행작가들은 보이는 것에 집착한 나머지 관광.. 자본론 1 (상) 학교 강의 교재로 선정돼서 샀는데 아주 좋은 책입니다. 서문이 정말 길고 많고요 네 또 길고 많아요그리고 어,,, 양장이라 간지가 오져서 나중에 취업 못하고 학교 앞에서 통닭집 하면 인테리어용으로 쓰기 좋은 디자인이네여 학생들의 미래까지 생각한 미래지향적 디자인!?? 아마 마르크스가 알았다면 관짝 뚜껑 부수고 뛰쳐나왔겠지만 현대 대학생들한테는 정말 좋은 일이네요마르크스의 기운을 받아 재수강이 성공했으면 합니다이 상품은 YES24에서 구성한 상품입니다.(낱개 반품 불가).[도서] 자본론 1 (상) : 정치경제학 비판 (2015년 개역판 ) | 저/ 역 | 비봉출판사(BBbooks)지난 여름 갑작스럽게 타계한 한국의 대표적 마르크스 경제학자 고 김수행 교수가 마지막까지 심혈을 기울인 마르크스 자본론 의 전면.. 혁명의 심리학 혁명의 심리학. 수많은 사람들이 혁명에 대해 긍정적으로 인식한다. 하지만 실제 혁명을 일으키는 도구는 무엇인가? 그리고 사람들은 무엇때문에 그런 혁명을 하게 되는가? 바로 그 집단 심리를 귀스타브 르 봉 이라는 학자가 하였다. 우리는 집단 군중 심리에 대해 아무것도 모른다. 루소가 말한 자연상태는 존재하지 않으며 우리는 문명을 통해 야만의 틀을 벗어났다. 하지만 야만은 다시금 혁명이라는 이름으로 우리에게 찾아온다. 여러분은 그 야만을 어떻게 바라볼 것인가? 여기에 그 답이 있다. 심리학, 혁명의 속살을 해부하다.자유·평등·박애라는 구호 뒤에 숨겨진 인간 군상의 검은 욕망을 파헤치다. 지금도 프랑스 혁명에 대한 평가는 각자의 성향에 따라 뚜렷하게 갈릴 것 같다. 국민주권을 최초로 실현한 혁명이라는 평가가 .. 타이베이, 소박하고 느긋한 행복의 도시 계획 중이지만, 타이베이에 대한 관심으로 읽었다. 읽고 보니 내가 아는 게 참 없다. 편견의 전형, 아니 전형보다 편견 쪽으로 훨씬 쏠려 있다. 대만에 대해서도 모르고.생각하고 보니 일본에 비해 중국에 대해서는 꽤 비호감 수준이었던 것 같다. 왜 그랬을까. 겉으로는 일본이 싫다고 하면서 일본적 취향을 더 찾았던 것 같다. 내 속에는 그런 게 사는 모양이다. 책의 내용은 충실했다. 타이베이가 오늘의 모습을 하고 있는 역사적 배경과 타이베이에 살고 있는 사람들의 소박하고여유로운 모습이 잘보였으니까. 전체적으로는 여행기보다 인문학 도서라는 인상을 얻는다. 내용이 가볍지 않고 무게가 있다는 뜻이다.교과서처럼 보이는 듯도 하고, 홍보책처럼 보이는 듯도 하다. 역사와 사실에 충실한 객관적인 글이라 읽다 보니 공부하.. 놀아요 선생님 저번 주말에 아이들과 도서관에 갔다가 초등학교 4학년인 첫째의 학년 권장도서 다섯 권을 대출해 왔습니다. 초등학교 2학년인 둘째 책이었으면 함께 읽었을텐데, 첫째는 이제 혼자 알아서 읽기 때문에 예전처럼 함께 읽을 기회는 없어졌습니다. 그래도 아빠 마음에 아무리 바빠도 아이와 한 권이라도 함께 읽고 싶어서 다섯 권의 책 중 동시를 가을도 한창이고 다른 책에 비해 금방 읽을 수 있어서 함께 읽어보았습니다.동시의 제목은 으로 경남 산청에 있는 간디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는 남호섭 선생님의 동시로, 저자는 1992년 등 동시로 제1회 황금도깨비상을 받았고 그동안 어린이뿐 아니라 청소년의 생활 세계를 담은 시를 써 왔는데 이 동시에도 아이들의 생활 세계가 그대로 드러나 있습니다.만우절교무실 문에 이렇게 써.. [고화질] 명탐정 코난 53 명탐정 코난 53권 리뷰! 명탐정 코난은 내가 중학생 때 처음 접하고 그 후로 엄청 오랫동안 보아온 책이다. 내용은 단순하다. 천재 고등학교 탐정 남도일이 우연히 놀이공원에서 검은 조직과 마주치고 어린아이가 되는 약을 먹고서 어린아이가 되어 코난으로 활약한다는 내용이다. 단권단권 끝나는 내용도 좋고 검은조직을 파헤친다는 메인스토리가 확실하게 있어서 보기에 참 좋은 만화이다. 추리는 억지스러운 것도 많지만 그래도 너무 재밌는 작품이다.명탐정 코난 [세트] 미요 : 귀신의 공녀 (총4권/완결) 개인적으로 장편을 선호하는데, 이벤트란보다 오호~~개취의 작품이 올라와서 이벤트때 저렴하게 구매하게 되었어요. 어떤 내용일지 항상 리뷰와 소개를 읽고 시작하는데,리뷰는 없고 소개란에 아래와 같이 적혀있어 호기심이 생기더라구요.동한국을 다스리는 황제, 천군.천군의 후손에게 내려진 두 개의 저주.첫째, 오직 한 명의 자식만이 태어난다.둘째, 호족의 여인과 첫 정을 나누지 않으면 단명한다.여주가 초반에 넘 맹해보여 뭐지 했는데 보다보니 매력이 샘솟네요. 남주는 기대를 많이 했는데 존재는 예상과는 달랐지만 멋지네요. 네권이 읽다보면 금새 막바지로 가네요. 악조들이 좀 약한거같지만 스토리가 이어지는게 나쁘지 않네요. 시간 여유있을때 읽기 좋은 작품이예요.미요 : 귀신의 공녀 (총4권/완결) 세트 상품 입니다.동한.. 이전 1 ··· 7 8 9 10 11 12 13 ··· 2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