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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소중한 친구 에릭 바튀의 책을 몇 권 만났었는데 그림이나 색감이 좀 강렬하다는 느낌을 받았었어요. 그런데 이번에 만난 이 책은 색감도 밝고 아기자기한 글과 그림의 느낌이 나는 책이네요. 이 책은 수줍음이 많은 팀 아저씨와 벼룩의 우정을 담았어요. 작은 벼룩과의 우정이라니 독틉합니다. 팀 아저씨는 수줍음이 아주아주 많아 누군가 아저씨에게 말을 걸면, 빨갛게 달아오른 얼굴로 더듬더듬 우물거렸어요. 말을 못한 채 줄행랑을 치는 아저씨는 친구가 한 명도 없었답니다.혼자서 산책을 하다가 잠이 들고만 팀 아저씨. 그런데 어디선가 나타난 벼룩이 팀 아저씨를 보고 있어요. 벼룩은 폴짝폴짝 뛰어가 팀 아저씨의 코에 정확하게 올라갑니다. 깜짝 놀란 팀 아저씨는 몸과 다리를 마구 흔들어 벼룩을 떼어 내려 했어요. 겨우 벼룩을 떨쳐낸 팀..
나부댕이! 왜? 나부댕이 일까? 궁금했는데, 원제목이 생기발랄한을 뜻하는 Sparky 였기 때문에, 얌전히 있지 못하고 철없이 촐랑거리다 라는 나부대다 라는 의미를 바꾼 번역제목이었네요. ㅎㅎ 반려동물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개 , 고양이 가 아닌가 싶어요. 하지만 개와 고양이 외의 동물을 반려동물로 함께 생활하시는 분들도 많아요. 저도 개 를 키우고 있지만, 페릿 , 고슴도치 , 토끼 , 도마뱀 같은 다른 동물들도 키우고 싶은데, 나무늘보 가 반려동물이라니...^^ 그건 생각해보지 못했습니다. 소녀는 반려동물을 키우고 싶은데, 엄마가 원하는 조건이 조금 까다롭습니다.실제 아이들이 반려동물들을 많이 키우고 싶어하지만, 대부분 엄마들이 많이 반대를 하시지요. 아마도 가장 큰 이유는 아이들도 키우기 힘든데, 결..
착! 붙는 독일어 독학 첫걸음 책으로 독일어를 공부해보려 했다. 독일어를 시작하는 초급자를 위한 최적의 도서독일어는 처음에 배울 때는 어렵게 느낄수도 있지만 배울수록 점차 쉽게 터득할 수 있는 언어다. 이 책은 언어를 배우는 과정에서 흔히 겪을 수 있는 어려운 부분들을 다양한 방법으로 접근하여 쉽게 이해될 수 있도록 하였다. 초급자가 익히기 쉬운 회화를 제시하여 회화를 익히면서 자연스럽게 문법과 어휘의 이해를 돕도록 하였다.이 교재는 실생활에서 유용한 표현을 배울 수 있도록 대화를 구성하였으며 대화 구문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제시하여 혼자서도 학습하기 쉽다. 그리고 ‘연습문제’, ‘복습하기’ 부분을 통해 앞에서 배운 내용을 확실하게 익혔는지 확인할 수 있으며 반복 학습을 통해 완벽 이해를 돕는다. 독일의 다양한 문화 정보를 담아 흥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