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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력이란 무엇인가 도서 검색창에 권력 이란 단어를 입력하면, 상당히 많은 책이 나온다.권력이란 주제가, 호기심을 자극하는 주제라는 증거다.권력은 우리 곁에 있고, 우리 마음에 있으며, 우리의 눈이 닿는 모든 곳에 있다.우리는 늘 힘을 가지기를 원하고, 권력자가 되기를 원한다.하지만 정작, 권력이 무엇인지 물으면, 그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할 줄 아는 사람은 드물다.그저 권력을 가진 사람들을 동경하기만 했을 뿐,그들이 어떻게 권력을 소유하게 되었고,어떤 정상성 위에서 그 권력을 사용하고 있는지를,진지하게 생각해 본 적이 없어서 그렇다.그런 점에서 이 책은, 권력 입문서라고 할 수 있다.시중에 있는 다른 책들과 달리, 이 책은 실생활에서 흔히 볼 수 있는주제를 통해 권력을 설명한다.그리고 권력이 우리의 삶과, 얼마나 밀접하게..
굿 파마시스트 약학을 공부하는 학생들에게는 필독도서라고 생각한다!미래의 약사중 한명으로써 단순히 지식적인 측면 이외에 정말 하고 싶은 것과 해야하는 것을명확하게 알게해준 책이다.특히, 좋은 약사라는 목표를 위해 어느정도의 방향성을 잡는데 도움이 되었던것 같다.책을 읽고 앞으로 내가 되고 싶은 약사는 정확히 어떤 것인지 다시한번 생각해보는 기회가 되었던 책이다.좋은 약사가 되기 위한 자기기계발서.헬스케어시장에 부는 변화의 바람은 거세다. 변화의 시대는 지금껏 당연시되었던 구태를 벗고 새로운 약사상(像)의 변화를 요구한다. 이 책은 임상약학의 이론과 실무를 두루 섭렵한 약사가 저술한 약사자기계발서이다. 이 책은 좋은 약사 라는 일견 평범한(그러나 매우 중요한) 컨셉을 내세워, 환자 중심의 케어 시스템 하에서 약사가 지향해..
일본 무사 이야기 유정래? 어디서 많이 들어본 작가 이름인데... 했다.책장을 펼치고야 기억이 났다. 8~9년전 쯤 아이키도 라는 일본무술에 한창 빠져 살 때가 있었다.그 때 일본 유학생 신분으로 아이키도를 배우며 무도로써 바라본 일본 이라는 책을 쓴 인물!바로 그 양반이었다. 지금도 그렇지만 당시만 해도 아이키도 라는 무술에 대해서 다룬 책은 윤대현 관장의 무도교본 밖엔 없던 터라 재미있게 읽기도 해서 기억에 두고 있었는데... 세월이 지나다 보니 가물가물...일본 무사 이야기...어떤 내용인고 하니, 목차를 보면 5장까지 나와 있지만 네다섯장도 안되는 이야기들을 빼면 두가지 큰부류로 나뉘어져 있다. 근대 일본 개화기때 주역 무사들(막부말부터 메이지) 편과 현대 일본 무사 달인들 이야기로..만화책 바람의 검심이나 수라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