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없던 생각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서는 독창적으로 생각해야 한다. 저자는 최고의 작품을 만들어낸 창작자들에게 그들만의 생각법과 창작 비결을 묻기 위해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 책 『세상에 없던 생각』은 윤태호, 나영석, 장유정, 대도서관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10인의 콘텐츠 리더가 말하는 ‘나의 창작 비결’을 담고 있다. 무엇이 그들을 창작으로 이끌었는지, 어떻게 독창적인 생각을 떠올리고 새로운 창작물을 완성시켰는지, 숨겨두었던 창작의 과정과 비밀을 담았다.집요함, 관찰, 실행, 호기심… 어쩌면 우리의 일상적인 태도일 수 있는 나름의 방식을 10인의 콘텐츠 리더들은 끝까지 밀고나갔다. 직장생활을 해본 경험이 없는 윤태호는〈미생〉을 만들기 위해 대기업 직원을 찾아가 9시간 동안 시시콜콜 캐물어 대사 두 줄을 얻었고, 창작 뮤지컬 <김종욱 찾기>의 장유정은 ‘호기심’으로, 유튜버 대도서관은 ‘수다’로 콘텐츠를 만들어 냈다. 첫 작품부터 세상으로부터 환영받는 일은 드물 것이다. 그러나 각자의 방식으로 넘어지면 다시 일어나 달렸다. 이 책을 통해 독자는 스스로 자신의 방식을 찾는 데 지혜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저자가 만난 10인 중에는 이름만 들어도 ‘아!’ 하는 유명인도 있고, 자기 분야에서 작품으로만 알려진 무명인도 있다. 이미 대단한 성공을 한 달인도 있고, 이제 막 첫 작품을 만든 초짜도 있다. 높은 연봉을 받는 회사원도 있고 하루하루가 걱정인 프리랜서도 있다. 그들은 모두 자신만의 창작 비결을 갖고 있다. 〈미생〉의 윤태호는 ‘집요함’으로 대형홈런을 쳤고, 여심(女心)을 흔드는 차세정(에피톤 프로젝트)은 또 다른 여심(旅心)으로 노래를 만든다. [삼시세끼]의 나영석은 ‘관찰’에서, 5분 애니메이션([자니 익스프레스])으로 할리우드 장편영화까지 찍게 된 회사원 우경민은 ‘실행’에서 답을 찾는다. 창작 뮤지컬 [김종욱 찾기]의 장유정은 ‘호기심’이, 유튜버 대도서관은 ‘수다’가 비결이다. 졸작과 걸작 사이 8년을 견딘 [끝까지 간다]의 김성훈은 ‘실패 극복’이, 더시스템렙의 김찬중은 ‘공간’, 광고인 박웅현은 ‘일상’, 글로벌 일러스트레이터 퍼엉은 ‘사랑’이 창작의 무기다.집요함, 관찰, 실행, 호기심… 어쩌면 우리의 일상적인 태도일 수 있는 나름의 방식을 10인의 콘텐츠 리더들은 끝까지 밀고나갔다. 직장생활을 해본 경험이 없는 윤태호는〈미생〉을 만들기 위해 대기업 직원을 찾아가 9시간 동안 시시콜콜 캐물어 대사 두 줄을 얻었다. 뮤지컬 연출 장유정은 집에 도둑이 들어 경찰이 찾아오자 잃어버린 물건 대신 수사방식을 물었다. 첫 작품의 실패에서 교훈을 얻는 김성훈 감독은 스스로를 설득할 수 있는 이야기만을 한다는 원칙을 세우고 이를 어길 경우 연출부에 자신을 때려달라고까지 했다. 일상적인 태도가 창작의 방식이자 성공 비결이 된 것이다.
직장생활을 바둑에 비유한 웹툰, 삼시세끼 밥 지어 먹는 예능,110만이 열광한 1인 방송, 지구인 택배기사, 마시멜로 건물… 어떻게 그런 말도 안 되는 생각을 했을까? 윤태호, 박웅현, 나영석, 대도서관, 우경민…대한민국 대표 콘텐츠 리더들의 독창적 생각법‘독창적으로 생각하라!’ 대중의 마음을 홀린 10인의 창작 비결누구나 창작할 수 있는 시대다. 영상을 만들어 유튜브에 올리고, 글을 써서 블로그를 꾸미며, 편리해진 툴로 내가 원하는 그림을 그린다. 우리는 매일 뭔가를 만들어내며 많은 이들과 공감하기를 바란다. 윤태호, 박웅현, 나영석, 대도서관, 퍼엉, 우경민 등은 이를 누구보다 성공적으로 해낸 사람들이다. 그들은 어떻게 대중의 마음을 움직이는 창작을 할 수 있었을까?대한민국, 아니 전 세계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서는 독창적으로 생각해야 한다. 그래서 최고의 작품을 만들어낸 창작자들에게 그들만의 생각법과 창작 비결을 물었다. 세상에 없던 생각 은 윤태호, 나영석, 장유정, 대도서관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10인의 콘텐츠 리더가 말하는 ‘나의 창작 비결’을 담고 있다. 창작을 사랑해 카메라 앞의 배우들보다 카메라 뒤에 선 사람들을 동경해온 저자가 직접 그들을 찾아가 ‘성공’이 아닌 ‘완성’의 비결을 물었다. 무엇이 그들을 창작으로 이끌었는지, 어떻게 독창적인 생각을 떠올리고 새로운 창작물을 완성시켰는지, 숨겨두었던 창작의 과정과 비밀이 담겨 있다.
인터뷰를 시작하며
1 적당히 고개를 끄덕이지 않는다 - 만화가 윤태호의 집요함
2 떠나온 곳을 재발견한다 - 싱어송라이터 차세정의 여행
3 잘 모르겠다면 일단 오랫동안 관찰한다 - 예능PD 나영석의 관찰
4 하루 1%씩만 하면 된다 - 애니메이션 감독 우경민의 실행
5 익숙함을 멀리하고 자주 새로고침 한다 - 뮤지컬 연출 장유정의 호기심
6 내 이야기에 공감하는 사람들과 함께 만든다 - 유튜버 대도서관의 수다
7 이젠 스스로를 설득할 수 없는 이야기를 하지 않는다 - 영화감독 김성훈의 실패 극복
8 너무 확정적인 건물은 짓지 않는다 - 건축가 김찬중의 공간
9 정신줄을 놓고 있을 때 아이디어가 떠오른다 - 광고인 박웅현의 일상
10 내가 즐거운 그림을 내 스타일로 그린다 - 일러스트레이터 퍼엉의 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