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책은 소크라테스,니체,데카르트,마르코폴로,스피노자,프로이트 등의 대표적인 작품이 실려있다.
이책은 고전을 해석하며쓰고 그와 함께 글쓴이의 주관적인 관점도 함께 써있었다.
이책은 유명한 철학자나 학자들의 대표저서를 소개하며 설명하는 방식으로 되어있어서 더욱이 글쓴이가 이 책을 쓰며 만든 의도가 고전을 어렵게 느끼는 사람들에게 이책을 봄으로써 친숙하게 느끼도록 하려는것같았다. 이책을 읽다보면 아나톨 프랑스는"고전이란 누구나 그 가치를 인정하는 책이다.하지만 누구도 읽지 않는 책이다"라고 명언을 남겼다.나 또한 맨 처음 고전을 읽어야 한다고 해서 읽기전 겁부터 났다. 하지만 막사 책을 읽을땐 책 저자가 책 자체를 어렵게 쓰지 않고 청소년들이 쉽게 읽도록 하기위해 쉽게 풀어써서 나또한 쉽게 읽혔다.하지만 이건 요약도 많이 된것같고,18-20명이나 되는 교수,연구원들이 다 같이 썼다.그러다 보니 서술 방식 같은 것이 달라 전체적으로 통일성이 되지않아 이해되지 않는 부분이
몇몇 있었다.이점이 이책을 읽으며 아쉬운 부분인것같다.
플라톤의 국가 , 마르크스의 자본론 , 톨스토이의 전쟁과 평화 처럼 역사 속에서 검증되어 권장도서 목록의 항상 단골로 오르는 고전에서부터 소로의 월든 이나 페르낭 브로델의 물질문명, 경제, 자본주의, 피어시그의 선(禪)과 모터사이클 관리술 처럼 다소 낯설어 보이는 책들, 그리고 에드워드 사이드의 오리엔탈리즘 , 레비스트로스의 야생의 사고 , 엘리아데의 성과 속 푸코의 감시와 처벌 등 현대의 고전까지 서양의 고전을 읽는다.
서양의 고전을 읽는다 는 세월과 비판을 견디며 살아남아 우리에게 정의와 자유, 평등과 행복 등의 삶과 문명의 화두를 던지는 많은 서양의 고전들 중에서 21세기 한국의 문화 상황에서 다시 읽으면 좋은 책을 기준으로 하여, 안광복(중동고 철학교사), 우찬제(서강대 교수), 이재민(휴머니스트 편집주간), 이종묵(서울대 교수), 정재서(이화여대 교수), 표정훈(출판 평론가), 한형조(한국학중앙연구원 교수) 등 7인의 편찬위원회가 각계 전문가들의 추천을 결산하여 선정한 68종의 고전을 58인의 저자들이 공동 참여하여 1권-인문ㆍ자연, 2권-정치ㆍ사회, 3권-문학上, 4권-문학下 등 4권에 나누어 담은 책이다.
1권‘인문ㆍ자연’은, 지혜가 이끄는 삶(소크라테스, 아우렐리우스, 데카르트), 이성과 자유의 이중주(스피노자, 칸트, 헤겔), 해방된 감성, 웰빙을 이끌다(니체, 소쉬르, 푸코, 프로이트, 프롬), 시간과 문명의 파노라마(마르코 폴로, 그람시, 브로델, 에드워드 사이드), 문명의 가면을 벗기다(다윈, 하이젠베르크, 토마스 쿤) 등 다섯 가지의 범주로 나누어 18종의 고전을 18인의 저자가 집필하였다.
1. 지혜가 이끄는 삶
철학의 성자가 주는 마음의 양식 - 크세노폰의 소트라테스 회상 / 안광복
치열한 자기고백 - 아우렐리우스의 명상록 / 이창우
진리탐구를 위한 새로운 여정 -데카르트의 방법서설 / 이현복
2. 이성과 자유의 이중주
행복은 이해로부터 시작된다 - 스피노자의 에티카 / 최영주
새로운 ‘형이상학’을 규명하다 - 칸트의 형이상학 서론 / 강영안
진리를 향한 의식의 모험 - 헤겔의 정신현상학 / 강순전
3. 해방된 감성, 웰빙을 이끌다
‘몸’, ‘생명’ 그리고 ‘자기’를 찾는 서양의 고전 - 니체의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 김정현
언어학적 상상력의 보물 - 소쉬르의 일반 언어학 강의 /김성도
이성이 곧 권력이다 - 푸코의 감시와 처벌 /윤평중
무의식의 바다에서 태어난 생명 - 프로이트의 꿈의 해석 /박정수
새로운 삶의 예술 - 에리히 프롬의 소유냐 삶이냐 /박홍규
4. 시간과 문명의 파노라마
몽골 대칸의 나라를 찾아서 - 마르코 폴로의 동방 견문록 /김호동
‘상부구조’로서의 시민 사회론 - 그람시의 옥중수고 /이상훈
역사학의 거인이 만든 문명사 - 브로델의 물질문명, 경제, 자본주의 /주경철
‘비(非)서양’으로 소외된 언설 - 에드워드 사이드의 오리엔탈리즘 /미야지마 히로시
5. 문명의 가면을 벗기다
무상하고도 장엄한 세계 - 다윈의 종의 기원 /박성관
이해란 무엇인가 - 하이젠베르크의 부분과 전체 / 김동광
과학사를 ‘혁명’으로 재해석하다 - 토머스 쿤의 과학혁명의 구조 /홍성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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