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범우사의 범우문고 시리즈와 인연이 있었던것은 바로 군대에서입니다.상병때 범우문고 그 얇은 책들이 왜그렇게 끌리는지 참..그리고 제대하고 지금 어른이 되서도1년에 한두권씩 모으고 있지요.물론 범우문고에 대해서 맹목적으로추천하긴 어렵습니다.1) 번역의 문제는 오래전부터 지적이 되온 사항이고2) 부족한 종이 지면으로 해설이 적거나 아니면 간단히 발췌본 출간도 적지 않다는 것은 잘알고 있습니다.그런데 요즘에 이렇게 e-book으로 훌륭한 책들이 다시 나오고 있다는 것은 몰랐습니다.스마트 기기나 노트북으로 보기 정말 좋더군요.틈나는대로 시간나는대로 한권 두권 모으면서 스마트폰으로 읽는데 참 격세지감이 느껴지네요.그런데 이 책이 발췌본이긴 하지만...그래도 전체의 책을 읽는 것이 어렵다면 이렇게 짧은 발췌본으로 일독을 하는 것도 나쁘지는 않다고 봅니다.
이 책을 읽는 분에게
우정에 대하여
거짓말에 대하여
좋은 목적을 위한 나쁜 수단에 대하여
나태에 대하여
철학을 공부하는 것은 죽기를 공부하는 것
후회에 대하여
자만심에 대하여
분노에 대하여
죽음에 대하여
연보
카테고리 없음